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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BR>저는 영여 영문학과 엄나연입니다.<BR>너무 억울하고 분하여 글을 올립니다.<BR>가정 형편이 어려워 겨우 시작한 학사 고시 준비.<BR>그래! 올해는 공부만하며 준비해보자.라고 희망에 가득차 준비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BR>하루 12시간씩 일하고 집에 돌아와 피곤한 몰골로 대화할 힘도 없이 TV를 보시는 부모님은 그래도 한단계 한단계 시험에 통과하는 내가 자랑스러운지 힘든 내색도 없으셨지요.<BR>저는 하루하루 힘들어도 부모님의 노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 참고 견녀내며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BR>3단계를 마치고 불안한 마음에 YJ에 전화를 드렸습니다.<BR>담당 선생님은 노현정 팀장님으로 바뀌었고 그때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BR>9월 말경 자료를 부탁드리려고 전화를 드렸습니다.<BR>여러번 전화드린 끝에 겨우 통화를 할수 있었고 이메일로 9월 29일에 자료를 받았습니다.<BR>한참이지나 10월 24일인 오늘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BR>원서 접수가 9월 27~10월 7일까지 였다는 것을,,,<BR>9월 말경 통화할 당시에만해도 원서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었고, 메일, 휴대폰 메세지 조차 오지 않아 원서를 접수하지 못했습니다.<BR>9월 말에 통화 당시에도 접수와 관련된 어떠한 말도 언급하지 않았던 노팀장님은 자신은 언급했다고 하는 거짓말과 소홀한 관리에 반드시 책임을 지셔야 할 것입니다.<BR>수없이 쏟아 부은 노력과 시간에 대한 보상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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