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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엄나연 |
작성일 : 2011-10-25 00:02:07 |
안녕하세요.
저는 영여 영문학과 엄나연입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하여 글을 올립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겨우 시작한 학사 고시 준비.
그래! 올해는 공부만하며 준비해보자.라고 희망에 가득차 준비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하루 12시간씩 일하고 집에 돌아와 피곤한 몰골로 대화할 힘도 없이 TV를 보시는 부모님은 그래도 한단계 한단계 시험에 통과하는 내가 자랑스러운지 힘든 내색도 없으셨지요.
저는 하루하루 힘들어도 부모님의 노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 참고 견녀내며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3단계를 마치고 불안한 마음에 YJ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담당 선생님은 노현정 팀장님으로 바뀌었고 그때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9월 말경 자료를 부탁드리려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여러번 전화드린 끝에 겨우 통화를 할수 있었고 이메일로 9월 29일에 자료를 받았습니다.
한참이지나 10월 24일인 오늘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원서 접수가 9월 27~10월 7일까지 였다는 것을,,,
9월 말경 통화할 당시에만해도 원서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었고, 메일, 휴대폰 메세지 조차 오지 않아 원서를 접수하지 못했습니다.
9월 말에 통화 당시에도 접수와 관련된 어떠한 말도 언급하지 않았던 노팀장님은 자신은 언급했다고 하는 거짓말과 소홀한 관리에 반드시 책임을 지셔야 할 것입니다.
수없이 쏟아 부은 노력과 시간에 대한 보상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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